마운자로 5주차 솔직 후기, 4kg 감량과 진짜 부작용 이야기

요즘 마운자로 후기 찾아보느라 디시, 클리앙 검색창 달고 사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거든요.
처방받기 전까지 한 달 넘게 커뮤니티 후기만 뒤졌답니다.

그런데 막상 맞아보니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못 본 디테일이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 증량 시점, 식욕 변화 패턴, 컨디션 기복 같은 부분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마운자로 5주차까지의 솔직한 기록을 공유해드릴게요!
가격부터 부작용, 체중 변화까지 있는 그대로 써볼게요

마운자로란 어떤 주사인가요?

마운자로는 미국 일라이 릴리사에서 개발한 GLP-1/GIP 이중 작용제 주사예요.

원래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받았는데,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되면서 비만 치료에도 쓰이고 있답니다.
티르제파타이드라는 성분이 식욕 조절 호르몬에 작용해서 자연스럽게 먹는 양을 줄여줘요.

위고비가 GLP-1 단일 작용이라면, 마운자로는 GIP까지 함께 자극해서 감량 효과가 더 강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마운자로 가격, 얼마나 들까요?

마운자로 가격이 제일 궁금하시죠!?

용량별로 약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제가 처방받은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 2.5mg 한 달분 – 약 25만 원에서 35만 원
  • 5mg 한 달분 – 약 35만 원에서 45만 원
  • 7.5mg 이상 – 45만 원에서 55만 원대

비급여 처방이라 보험 적용이 안 돼서 부담이 적진 않아요.
병원 진료비와 혈액검사 비용까지 더하면 월 40~50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될 거예요.

마운자로 1주차 후기

첫 주는 2.5mg로 시작했어요.

주사 자체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답니다.
배 부위에 직접 놨는데 얇은 바늘이라 순간 따끔한 정도였어요.

1주차에 느낀 변화

  • 평소 먹던 양의 절반만 먹어도 배부름
  • 간식 생각이 거의 안 남
  • 맞은 다음 날 약간의 미식거림
  • 체중 변화는 거의 없음 (0.5kg 감소)

식욕 억제 효과는 정말 첫날부터 체감됐어요!
평소 퇴근 후 야식 생각이 자동으로 떠올랐는데, 그 생각 자체가 사라진 게 신기했답니다.

마운자로 2~3주차 적응기

2주차부터는 몸이 주사에 적응하기 시작했어요.

초반의 미식거림은 살짝 줄었지만, 공복감이 오래가는 느낌이 새로 생겼어요.
배는 안 고픈데 속이 비어있는 듯한 묘한 감각이 종일 이어지더라고요.

3주차 중반의 변화

  • 체중 1.5kg 추가 감소 (누적 2kg)
  • 커피나 차를 마시면 속이 더 편해짐
  • 저녁 식사량이 자연스럽게 절반으로
  • 디저트 욕구 거의 사라짐
  • 단, 피곤함과 졸음이 늘어남

살은 확실히 빠지는데 체력이 전보다 떨어진 느낌이 살짝 있었어요.
계단 오를 때 숨이 좀 더 차더라고요.

마운자로 4주차, 5mg 증량 시점

4주 차에 처방의와 상의 후 5mg으로 증량했어요.

처음엔 부작용이 더 세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무난했답니다.
다만 주사 맞은 다음 날은 미식거림이 다시 살짝 올라왔어요.

4주차 체중 기록

  • 시작 체중 83kg
  • 4주차 체중 79kg
  • 누적 감량 4kg

4주 만에 4kg 감량이면 느린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운동을 병행한 건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준 결과였답니다.

마운자로 5주차 솔직 후기

어제 다섯 번째 주사를 맞고 왔어요.

5mg 두 번째 투여였는데, 이젠 주사 자체는 완전히 루틴처럼 익숙해졌답니다.
(아, 여기서는 “익숙한 과정”이라고 표현할게요)

5주차에 느끼는 실제 변화

긍정적인 부분

  • 체중 유지 안정화 (79kg대 유지)
  • 식사량이 예전의 60% 수준으로 정착
  • 군것질 욕구가 거의 없음
  •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됨

부작용으로 체감되는 부분

  • 미식거림 – 강하진 않지만 주사 다음 날 종일 살짝 있음
  • 공복감 지속 – 배는 안 고픈데 속이 빈 느낌이 오래감
  • 피로와 졸림 – 평소보다 일찍 자고 싶어지고 낮에 졸림
  • 먹는 양 자체가 줄어서 체력 저하 체감

공복감이 오래간다는 게 가장 묘한 부분이에요.
배고프진 않은데 먹고 싶지도 않고 속이 허전한 그런 상태요.

마운자로 부작용,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마운자로 부작용은 사람마다 정말 다르게 나타나요.

제가 직접 경험한 것과 처방의 선생님께 들은 일반적인 부작용을 정리해드릴게요.

제가 겪은 부작용

  • 경미한 미식거림 (주사 후 24시간 이내)
  • 지속적인 공복감
  • 피로감과 졸음
  • 집중력 약간 저하

주의해야 할 심한 부작용 (즉시 병원 문의)

  • 심한 복통 (췌장염 가능성)
  • 지속적인 구토
  • 담낭 관련 증상 (우상복부 통증)
  • 저혈당 증상 (당뇨 환자의 경우)

대한비만학회에서도 GLP-1 계열 약물 사용 시 정기적인 의료진 모니터링을 권고해요.
처방받은 후에도 꼭 정기 진료를 빠짐없이 받아주세요.

위고비 vs 마운자로 후기, 저는 왜 마운자로를 택했나

위고비 마운자로 후기 비교로 검색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도 두 약제 중 고민했는데, 처방의 선생님 상담 후 마운자로를 택한 이유가 있었어요.

  • 마운자로 – GLP-1 + GIP 이중 작용, 임상에서 감량 폭이 더 큼
  • 위고비 – GLP-1 단일, 국내 허가 이력 더 오래됨, 인지도 높음

두 약제 모두 효과가 입증돼 있고, 부작용 패턴도 비슷해요.
최종 선택은 본인 건강 상태와 의료진 판단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자세한 비만 치료제 관련 정보는 대한비만학회 공식 자료를 참고하시면 좋아요.

마운자로 맞으며 느낀 진짜 팁

5주간 직접 경험하며 알게 된 현실 팁을 공유할게요!?

  • 주사는 고정된 요일에 – 저는 일요일 저녁으로 정해뒀어요
  • 맞은 다음 날은 기름진 음식 피하기 – 미식거림 심해져요
  • 물 많이 마시기 – 하루 2L 이상, 공복감 완화에 도움
  • 단백질 위주 식사 – 적게 먹어도 체력 유지에 필수
  • 주사 보관은 꼭 냉장 – 2~8도 유지, 여행 시 보냉팩 필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의사 처방 없이는 절대 맞으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개인 구매나 직구는 불법이고 안전하지도 않답니다.

마운자로 5주차, 중간 정산하며 드리는 말씀

솔직히 4주 만에 4kg 감량은 만족스러운 결과였어요.

하지만 약에만 의존하면 끊었을 때 요요가 오기 쉽다고 들었답니다.
그래서 식사 습관 개선과 가벼운 운동을 꼭 병행하려고 해요!

혹시 마운자로 처방 고민 중이시라면 꼭 비만클리닉이나 내분비내과 전문의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체질, 기저질환, 목표 체중에 따라 선택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다음에는 3개월 후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여러분의 건강한 감량 과정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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