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은 원인이 다양하고, 무엇이 원인인지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5가지 이유’를 근거로 다시 보기
1. 장요근 길이 연구
600명을 조사한 횡단면 연구에서는 장요근 길이가 허리 통증의 발생과 관련되지 않았습니다.
2. 연구 설계의 한계
다만 이 연구는 횡단면 비실험 설계이므로, 장요근과 통증의 원인·결과를 최종적으로 입증하거나 배제한 연구는 아닙니다.
3. 요추 전만 연구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움직임을 비교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평균 요추 전만 각도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4. 골반 기울기 연구
앞서 언급한 600명 연구에서는 골반 기울기도 허리 통증 발생과 관련되지 않은 구조적 요인에 포함됐습니다.
5. 측정 방법의 한계
체계적 문헌고찰은 발표된 정상값과 다른 측정법을 쓰는 임상 환경에서는 그 정상값의 활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활동과 운동에 관한 근거
일상 활동
NICE는 허리 통증이 있을 때 정상적인 활동을 계속하도록 격려하는 내용을 자기관리 안내에 포함하라고 권고합니다.
운동 유형 선택
NICE는 허리 통증의 특정 발병 또는 악화 시기에 그룹 운동 프로그램의 유형을 고를 때 개인의 필요, 선호와 능력을 고려하라고 권고합니다.
2021년 코크란 체계적 문헌고찰은 만성 비특이성 허리 통증에서 운동이 무치료·통상 관리·위약보다 통증 개선에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중등도 확실성 근거를 보고했습니다.
같은 문헌고찰에서 기능 제한의 개선 효과는 작았고, 연구진이 정한 최소 임상 중요 차이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운동·스트레칭 반응
NHS는 허리 운동이나 스트레칭 중 통증이 더 심해지면 중단하고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라고 안내합니다.
진료가 필요한 때
허리 통증이 몇 주간의 자가관리에도 좋아지지 않거나 일상 활동을 막는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NICE는 비전문 진료 환경에서 허리 통증 환자에게 영상검사를 일상적으로 시행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양쪽 다리의 통증·저림·근력 저하 또는 감각 저하, 성기나 항문 주변의 감각 소실, 새로 생긴 배뇨·배변 변화가 허리 통증과 함께 나타나면 119에 전화하거나 응급실로 가세요.
